【에너지타임즈】한전KDN(사장 임수경)이 협력회사와의 청렴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상생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22일 외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50곳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와 50곳 협력회사 대표는 상호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청렴파트너십이 중요한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들은 청렴서약서 서명에 이어 ‘청렴이 미래다’란 구호 아래 상호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 파트너로 함께 손을 모을 것을 결의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문상옥 한전KDN 상임감사는 부정부패척결과 청렴문화정착을 위한 한전KDN의 청렴의지와 그동안 강도 높게 추진된 정책들을 설명한 뒤 “한전KDN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