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보다 공고히 하고 산하기관까지 확산하기 위해 7일 KT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청렴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명창과 고수의 ‘청렴 판소리’와 상황극 ‘고 이사의 하루’ 등의 공연과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나선 고 이사의 하루는 국민과 공직자간 부패 인식의 차이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원자력안전 특별사법경찰권 확보 등 제도적인 보완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