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정부 3.0 대표과제 성과평가체계 개선
에너지공단, 정부 3.0 대표과제 성과평가체계 개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0.08 04: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정부 3.0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성과평가와 연계한 시스템을 이달 중으로 구축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신산업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데이터 분석센터 ▲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 플랫폼 구축 ▲열린한방보고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제도 ▲태양광 대여사업 ▲에너지 어플라이언스 DB 개방 / 민간이용 활성화 등 8개 과제를 대표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해당 과제별 추진노력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선정해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성과평가체계를 개선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정보공개 강화를 통해 부패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 청렴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 체감형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정부3.0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건물·수송에너지부문 등 에너지공단 업무와 관련한 6종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시스템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