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신년사와 행사장에서 빠지지 않고 들리는 말이 있으니 바로 “위기는 기회다”
얼마전 모 공기업 창립주년 행사에서도 연사로 나선 이마다 역시 빠지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보자고 역설.
어느새부터인가 유행처럼 번진 이말을 두고 공사직원들은 “참 좋은 말이긴 한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으니 이제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옆자리에 있던 한 직원은 “차라리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게 좋지 않겠냐”며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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