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
한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11년 연속 금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15 1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전이 올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1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란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3개와 은상 7개, 동상 3개 등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 충북지역본부 ‘빛누리 분임조’가 전력통신망 고장처리방법을 개선해 고장시간 단축, 대전충남지역본부 세종지사 ‘Tripple Zero」분임조’가 대규모 신규택지지역 전용 네비게이터 개발과 전력설비고장복구시간 단축, 경남지역본부가 스프링내장 개폐기(Cut Out Switch) 홀더 개발로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금상인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전 측은 품질분임조 출전권에 대한 사업소 쿼터제 도입을 통한 선택과 집중의 결과이면서 국가품질명장 등 사내품질전문가를 활용한 ‘품질분임조 역량강화 워크숍’ 시행 등 효율성을 고려한 품질경영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총 623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94개 품질분임조가 경합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