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석탄화력 전문가 한자리…기술교류회 열려
표준석탄화력 전문가 한자리…기술교류회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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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가 석탄발전 정비·운전·설비개선 등의 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석탄발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발전5사·전력연구원·한전KPS·두산중공업 등 석탄발전의 운영·정비·설계·제작·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연구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터빈·보일러·전기·제어·연소·화학·고장정지·신기술 등에서 ‘터빈오일 플러싱 원격제어장비개발’ 등 40개에 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석탄발전 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한전으로부터 분사 후 전력그룹사 간 경쟁심화와 인력교류의 축소로 단정돼가는 소통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발전5사를 비롯한 석탄발전 관련 기관과의 기술정보와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발전소 효율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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