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류회는 에너지클럽 회원과 대전·충청·경기·서울 등 113개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지원사업과 사업화지원프로그램 소개, 시험분석 장비활용 안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봉사단과 연계한 경영측면의 애로사항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이기우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창조경제의 주역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에너지클럽 기술교류회는 연구원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190곳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회원사와 21명의 에너지기술자문단을 중심으로 한 중소·중견기업 협력 네트워크인 에너지클럽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이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에너지기술연구원 퇴직 연구원으로 구성된 에너지기술자문단은 경력 연구원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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