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대한민국 노사화합경영 최고 ‘우뚝’
한전KPS, 대한민국 노사화합경영 최고 ‘우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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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PS(사장 최외근)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7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노사화합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한전KPS는 협력·합리·신뢰·현장중심 등 노사관계의 4대 전략방향을 수립한데 이어 노사한마음다짐대회, 노사합동 경영현안 설명회, 고충제도 활성화 등 상향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비롯해 노사소통수준 진단 확대, 피드백 실시 등 경영환경변화를 반영한 노사관계 선진화 전략을 개발해 실천하고 있다.

또 한전KPS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전사 노사소통 만족도 진단에서 종합 4.2점(5.0만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 각 사업장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시행 등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사관계 진단을 매년 정례화 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부문에서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을 토대로 발전설비정비 산업의 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면서 “한전KPS는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상장사로서 이에 걸 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그리고 노사화합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 등 각 기관·단체 3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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