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육군공병학교와 육군 교육훈련체계 등 전기안전강화 등으로 선진강군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27일 본사(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육군공병학교에 ▲전기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과 기술자문 ▲전방부대 전기시설 안전검사 / 대행업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육군공병학교는 전기안전공사에 직원에 대한 안보교육과 병영체험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전력 강화에 일익을 보태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시작과 끝은 우리가!’란 공병학교의 모토처럼 우리 군과 국민의 전기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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