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생활주변 방사선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일반인의 방사선계측기 구매와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사선계측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내달 5일 환경운동연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사선계측기 사용교육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방사선 기본이론 ▲방사선계측기 기본원리 ▲방사선계측기 측정방법 / 결과 값 이해 ▲장비교정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방사선계측기 사용·실습도 병행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방사선계측기 특성과 측정범위, 주기적 교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생활주변방사선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해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내용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방사선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