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중 우리나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본 기관과 종합준공을 앞둔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 100명을 모집·선발한 가운데 24일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내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지역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홍보 UCC 제작의 공동미션과 함께 원자력환경공단 알리는 인증 샷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시장은 “경주방사성폐기물 인근에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주상절리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면서 “코라드 홍보단의 젊은 감각으로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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