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50년 만에 전기회관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송파구 가락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새로운 전기회관 1층 로비에 반세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조성한데 이어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전기협회 역사관은 공사 1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전기협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하는 동시에 전력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 역사관은 ▲사진으로 보는 전기협회 역사 Zone ▲협회 역대회장 Zone(28대 19명) ▲전시사료 Zone(25종 51점) ▲영상홍보 Zone(사진으로 보는 전기협회 동영상 등 3개 콘텐츠) 등 총 4개 Zone으로 구성됐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회관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은 자연스럽게 역사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1년 365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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