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침체된 내수경기회복 차원에서 직원과 직원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종합시장(인천 남구 소재)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생필품·압력밥솥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한데 이어 이를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해피타운에 기부했다. 

한 참석자는 “대형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Sunny Market Project’ 일환으로 남부종합시장에 5000만 원을 기부해 소상공인을 위한 복지공간조성과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한 멀티미디어방송시스템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