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기장·울주 지역아동센터 8759만 후원
고리원전, 기장·울주 지역아동센터 8759만 후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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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사랑의 울타리사업의 일환으로 11일 부산시 기장군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12곳의 센터장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의 울타리사업 후원금 8759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12곳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여름·겨울캠프, 교육용 비품 등에 활용된다.

우중본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고리원전의 지원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리원전은 아동교육사업 등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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