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해병 제1사단과 자매결연 맺어
한국전력기술, 해병 제1사단과 자매결연 맺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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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기술이 지방이전에 의거 경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 우치하고 있는 해병 제1사단과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의거 오는 12일까지 경북혁신도시로의 입주를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경북의 주요기관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해병 제1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전력기술과 해병 제1사단은 밀접한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의 미래자산인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정기적인 후원과 위문방문은 물론 장병들의 사회진츨에 필요한 취업과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해병 제1사단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지원과 함께 원전 등 에너지산업에 대한 정확한 인식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도 이들은 경북지역 재해발생 시 복구와 대민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기술과 해병 제1사단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으로서 공동체적 사명감을 함께하면서 경북지역 발전에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후원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부대 노후시설 개·보수와 장병들의 복리후생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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