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4일과 1일 가스 취약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가스특별점검과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교실을 실시·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강남도시가스 본사는 지난 4일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2개 팀으로 나눠 노후시설이 예상되는 공구상가 등의 지하영업소에 대해 시설 상태점검에 나섰다. 12개의 지역관리소도 특별점검반을 편성, 권역 내 노후 보일러 설치 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일 강남도시가스는 금동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학교방문 가스안전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가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가스기구 안전 사용 요령, ‘우리집 가스시설 자율점검 요령’에 대한 강의와 가스안전에 대한 VTR시청, 가스안전 포스터 전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체험교실과 가스안전 문예대회, 노후 공동주택 가스사고 사진전 등의 안전문화행사를 열어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