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일이 꼬이고 있는 석유공사.
해외유전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던 목소리가 채 가시기 전에 나이지리아로부터 유전탐사계약 파기 통보를 받고 황당한 상태.
원인은 나아지리아의 새 대통령이 전 대통령 임기에 맺은 계약들을 모두 재검토 지시하면서 발생.
더욱이 한국측이 지불한 현금마저 되돌려 준다는 입장이어서 원활한 해결은 난망.
이에 한 자원개발 관계자 "저개발국과의 사업은 절대 긴장 늦추면 안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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