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신임 위원장은 제17·18·19대 국회를 거친 3선 의원으로 국가 에너지·전력산업 등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신임 위원장은 지난 1977년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구속된데 이어 1979년 복권된 후 노동운동에 나섰으며, 지난 1980년대 후반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단체 활동을 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 1999년 정치권에 입문한 뒤 최근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MB정부 당시의 해외자원외교의 문제점 등을 살피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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