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서부발전,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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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서부발전이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데 성공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지난달 실시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재난대응능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란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 훈련기간 중 모든 사업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전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훈련에 나섰으며, 개인행동수칙을 수첩으로 제작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전체험장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난체험실습과 안전교육에 참여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와 안전의식 제고한 점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역할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안전한국훈련기간 이외에도 재난대응훈련을 매주 실시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불굴·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평소 실질적인 재난체계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자연재난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재난발생 시 핵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연속성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월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인증 ISO22301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종합적인 중장기 추진목표와 전략방향으로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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