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사업소는 대명챠콜과 서울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스팀에너지 등으로 활용하는 ‘임목폐기물 에너지 원료 제공 업무협약’을 오는 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교육시설관리사업소는 나무줄기와 가지를 사업소에 모아두면 운반업체가 이건에너지와 명챠콜에 운반하고 이들 기업은 각각 특성에 맞게 임목폐기물을 스팀에너지나 숯으로 생산하게 된다.
그 동안 이들 학교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했기 때문에 연간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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