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6월 첫 주 윤리주간 지정해 다양한 활동 나서
동서발전, 6월 첫 주 윤리주간 지정해 다양한 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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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기업윤리의 날의 맞아 6월 첫 주를 윤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함양과 생활 속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사내 온라인 토론게시판은 윤리와 관련 ‘윤리적인 선물은 얼마일까요’란 주제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2일은 경영진이 출근시간에 맞춰 청탁금지법 홍보전단지와 함께 내용물이 투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된 청렴물통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동서발전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윤리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윤리드라마와 함께 직원 인터뷰, CEO 영상메시지를 방영하는 등 생활 속 윤리경영을 이야기했다.

이뿐만 이날 2일 경영진과 사업소장, 간부들이 모이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공기업으로서 법 취지에 맞는 윤리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임직원 청렴마인드 확산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윤리경영의지와 직원들의 참여로 2012년~2014년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고, 2014년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 단체상(부패방지부문)을 수상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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