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석유리그 수 감소 등 영향받아 국제유가 ‘상승’
美 석유리그 수 감소 등 영향받아 국제유가 ‘상승’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5.06.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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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미국 석유리그 수 감소와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62달러 상승한 60.30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2.98달러 상승한 65.56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또 두바이(dubai) 현물유가마저 0.47달러 상승한 61.1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리그 수 감소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베이커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미국의 석유리그 수는 전주대비 13기 감소한 646기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9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전일보다 0.37% 상승한 유로당 1.0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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