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울산大, 글로벌 봉사단 운영협력협약 체결
한수원-울산大, 글로벌 봉사단 운영협력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26 07: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수원이 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울산대학교와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은 울산대학교와 산학협력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개발도상국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1일 ‘글로벌 봉사단 운영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 직원과 울산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산학협력 글로벌 봉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 파견됨으로써 해당 국가에 희망과 사랑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이들은 오는 8월 경 30명 내외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한수원의 수력발전사업 추진국가인 키르기스스탄으로 파견돼 이곳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나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조석 한수원 사장은 “울산대학교와 글로벌 봉사단 운영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학협동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