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노사,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한전노사,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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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신동진)이 대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는 네팔 국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인 1억 원을 주한네팔대사관에 최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국가적인 재난을 겪는 네팔의 피해복구와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노사 측은 강진으로 인한 네팔국민들의 고통에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성금이 네팔의 빠른 재건과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아이티지진과 일본지진, 필리핀 태풍 등 국내외 대형 재해·재난 발생 시 임직원 성금모금과 KEPCO 119 재난구조단의 재난지역 복구 지원활동 등으로 아픔을 겪는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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