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추진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추진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9.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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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품원, 비상경영개혁추진단 발족시켜
석품원이 비상경영개혁추진단을 발족시키고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를 추진키 위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와 경영효율화 방침에 동참하는 동시에 공통관리·지원조직 슬림화와 핵심사업 중심의 조직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1일 이사장 직속으로 ‘비상경영개혁추진단’을 발족시켰다.

이 추진단은 총 6명으로 구성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조직과 인력운영 효율화 ▲인사제도 효율화 ▲복지후생관리 활성화 ▲석유유통관리업무 활성화 ▲연구업무 활성화 ▲의뢰시험 활성화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천호 이사장은 “이번 조치는 비상경영으로 경영효율화의 필요성을 임직원이 제대로 인식하고 이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진단을 통해 경영효율화의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품원은 조직슬림화 등 경영효율화 계획을 실행하는 등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으며 2개 처에서 1개 처로 축소되는 경영관리처의 처장에 3급 직원으로 전격 발령하는 등 실무 중심의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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