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산그룹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 등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장비를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은 작업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다량의 소모품을 함께 공급하는 등 장기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 각국의 대형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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