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본부, 서울 강동서 에코장터 열어
에관공 서울본부, 서울 강동서 에코장터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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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강동구청을 비롯핸 에너지절약제품업체 등과 함께 지난 21일 길동삼익파크아파트(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주택부문 ‘에너지 효율 Up’을 위한 에코장터를 열었다.

이 장터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지난 2013년부터 중점추진 중인 1구청1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래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절약기기를 구매하거나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에코장터에 참여한 업체들과 함께 아파트단지 내 노인정에 노후 조명을 LED조명 교체, 창호틈새 바람막기 시공, 난방배관 청소 등의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낭비요인이 상대적으로 많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에코장터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절약형기기 구매하거나 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에코장터 등의 운영으로 서울관내 전 구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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