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양천구와 찾아가는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에너지 Dream-e’를 지난 11일 방아다리축제장에서 가진데 이어 오는 25일 계남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천구에서 마련한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2단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를 비롯해 가정의 에너지생활패턴을 컨설팅 함으로써 고객맞춤형 에너지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앞으로 에너지 Dream-e는 각 구청별 상황에 맞춰 민원실 활용이나 녹색장터, 주민설명회 등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에너지절약 팁과 정부·지방자치단체 에너지정책 등 에너지절약에 관한 각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Dream-e가 지역의 대민접점창구로서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에너지이용효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또 “고객편익을 위한 Smart Working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