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강추위와 무더위에도 실내적정온도를 유지하며,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2012년 10억6900만 원, 2013년 12억6200만 원, 2014년 19억2200만 원의 보통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은 바 있다.
그 동안 충주시는 3개년에 걸쳐 국비를 지원받아 청사 내 주요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청사 옥상과 주차장 유휴부지에 132㎾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주시는 효율적인 청사 에너지절감을 위해 실별 냉난방기 운영상황 모니터링과 용도별 온도제한, 사무기기 대기전력차단, 사무실 전등 야간소등시스템 도입 등을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충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주요 현안사업 투자재원으로 사용하고, 청사 노후 냉난방설비를 교체해 에너지효율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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