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청사 최초로 직원들이 절약한 에너지와 자체 보유한 열병합발전기를 가동함으로써 아낀 전기를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해 전력거래시장에 판매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는 전력거래시장 등록시점인 5월 기준 전력부하변동율과 예상절감량을 검토한 결과 신청사 전력부하변동율이 최저 9.3%에서 최고 19.5%로 전력시장 참여 제한 기준인 30% 이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절감한 전기를 판매한 금액 2544만 원과 전기요금 절감액 468만 원을 더해 연간 약 3012만 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 할 것으로 서울시 측은 내다봤다.
한편 서울시는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설치와 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 감축용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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