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단열시공과 창호교체, 바닥 난방교체, 보일러 교체 등으로 추진되며, 기업-NGO-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순천지역으로 대상가구가 확대됐다.
올해 5억2000만 원의 예산을 통해 대상지역 총 120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주거복지협회 관계자는 “인천·포항·당진·순천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이내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시공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사업결과 가구당 1091kg의 온실가스절감효과와 가구당 연간 19만6000원에 달하는 난방에너지비용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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