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수원 사장, 월성원전 1호기 4월 재가동 할 것
조석 한수원 사장, 월성원전 1호기 4월 재가동 할 것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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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월성원전 1호기 계속운전을 승인 한 가운데 27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오는 4월 월성원전 1호기 재가동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사장은 “월성원전 1호기는 핵심설비 교체, 이동형 발전자동차 마련 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면서 “스트레스테스트 이행계획을 별도 수립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오는 4월 재가동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과정 막판 부각됐던 지역주민의 소통과 관련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소통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도 “이번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제기됐던 사안들에 대해 후속조치를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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