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영흥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11일 에너지파크(인천 옹진군 소재)에서 지역주민 3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해맞이 국악 축제 한마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풍물놀이 길놀이와 판 굿으로 시작됐으며 25현 가야금 병창과 태평소 연주, 마당극,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아리랑 공연, 역동적인 모듬북 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악인이자 방송인 김성녀 씨는 사회를 맡으면서 사모곡을 불러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흥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지역소식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해 하던 백연현상 등 환경 관련 궁금증에 대해 알기 쉽게 동영상을 만든데 이어 공연에 앞서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