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장학회(이사장 김무영)는 11일 전기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이사회’를 개최해 ▲전차 이사회 회의록 ▲2014년도 장학금 지급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14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5년도 장학생 선발(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규정개정(안) 등 4건의 의결안건을 심의했다.

전기협회 장학회는 1977년 11월 에디슨 장학회 발족과 뜻을 함께 해 설립됐다. 현재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운영되고 있는 장학회는 매년 초 이사회를 통해 장학금 수혜 대상학교를 선발하고, 당해년도 수지예산 심의와 전년도 결산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기협회 장학회는 2월 현재까지 총 754명에게 19억4,989만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5개 대학 전기 및 원자력분야 대학생(3, 4학년)을 대상으로 총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