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해외진출지원 대폭 손질
신재생에너지협회, 해외진출지원 대폭 손질
  • 유승용 기자
  • timemistake@naver.com
  • 승인 2015.02.1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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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신재생에너지협회에서 추진하는 해외진출지원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의 지원 틀을 대폭 손질하고 새로운 체제로 전환된 것.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국내 신재생에너지업계의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해외진출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추진했던 지원의 틀을 대폭 개편해 올해부터 새로운 체제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기존 연 1회 공고를 통해 선정된 20개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에 3~5명의 자문위원이 맡아 상담자문서비스를 수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협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상으로 신청하면 요청사항을 판단해 다년간 지식·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지원에 나선다.

또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제품의 수출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해외진출을 포함해 타당성조사와 발주처·바이어 정보·금융·법률·엔지니어링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자문을 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는 “이 지원은 신재생에너지업계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이 지원에 적극 신청해 최대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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