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50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옛길 편도1차로에서 소형차를 몰던 최모(55)씨가 산기슭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최씨와 최씨의 딸 최모(11)양이 부상을 입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대관령 방면으로 진행하던 최씨가 대관령 박물관 인근에서 도로를 이탈해 산기슭으로 떨어져 약 100m가 넘는 지점에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최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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