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압달라 엘 바드리(Abdalla El Badri)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영국에서 “석유와 가스에 대한 투자가 없다면 배럴당 200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배럴당 45~55달러 수준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반등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면서 조만간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원유생산 투자비용은 1000억 달러가량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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