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3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등급 선정돼
석유공사, 3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등급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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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인식제고와 제도정착 등 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에너지타임즈】석유공사가 기록관리 최우수등급을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7일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열린 ‘2014년 기록관리 시상식’에서 기록관리 인식제고와 제도정착 등 기록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석유공사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법적관리기준 준수를 위해 울산 신사옥에 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영구보존서고와 일반문서서고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다양한 기록물이 손상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공조시설·온도조절장치 등 쾌적한 보존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석유공사는 기록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전자기록물 기록관리시스템 등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록물 관리법에서 정하는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기록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그 동안 석유공사는 기록물 철저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하고 본사·지사에 대한 지도점검·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의 인식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기록관리 평가에 최우수등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록물 관리에 있어 각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미래의 자산인 기록물의 철저한 관리로 책임행정과 투명한 정부정책의 실현에 일조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정부 3.0 활성화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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