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31)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24일 경기 양평의 교회에서 결혼했다.
주례와 사회는 해당 교회 목사가 담당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랑은 현재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
신접살림은 양평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2005) '개와 늑대의 시간'(2007) '빛과 그림자'(2011) '조선 총잡이'(2014), 영화 '불신지옥'(2009) '슬로우 비디오'(2014)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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