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가 올해 정부의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에너지이용효율화 추진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산업체·건물 에너지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의 통합서비스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6대 에너지신산업의 구체화 방향, 에너지효율자원시장 시범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화제도(RFS) 등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에너지바우처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는 참가자와의 발전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에너지다소비건물과 에너지 관련 산업체, 관련 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으로의 에너지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는데 매우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