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학부모, 아동·보육 전문가, 원장 및 교사 등 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평가인증 내실화 방안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보육교사 양성체계 개선 방안 등에 발표한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16일 아동학대 사례가 1회만 적발돼도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보육교사 뿐 아니라 시설 원장도 영구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인증평가는 부모 참여 형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보육교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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