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맞는 광주 FC가 브라질 공격수 질베르토(27)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프로축구 과라니FC 유스팀 출신인 질베르토는 186㎝의 신장과 뛰어난 힘을 자랑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양발을 모두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앞서 베트남, 알바니아 1부 리그에서 활약했다.
질베르토는 "한국 축구에 최대한 빨리 적응을 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선수단에 합류해 곧바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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