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 개최
예스코,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 개최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8.1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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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참여… 사장‧임원이 직접 웨이터 나서

예스코(사장 최경훈)가 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지난 18일 장안동 일대 호프집에서 개최했다.

예스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로서 사내 동아리인 야구부와 익스트림스포츠, 볼링부가 주축이돼 열렸으며 고객센터,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했다.

특히 과거처럼 직원들이 주문을 받고 술을 나르던 일상적인 모습을 벗어나서 사장과 임원들 및 각 팀장들이 직접 웨이터로 나섰다.

예스코 최경훈 사장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날랐으며 각 임원과 팀장들도 각자 맡은 웨이터 역할을 하면서 주문도 받고 술과 안주를 배달했다.

예스코 관계자는 “처음에는 사장님이 직접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많이 불편할 걸로 생각했는데 직접와보니 생각보다 편안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새로운 이벤트가 곁들여진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소외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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