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유류세 인하 요구 납득 어려워 언급
윤상직 장관, 유류세 인하 요구 납득 어려워 언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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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석유유통업계의 유류세 인하 요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정확히 했다.

9일 열린 석유·LPG업계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지역 내 석유제품 판매가격 편차가 심하다면서 가격인하요인이 있다고 보고 석유유통업계에 가격인하를 요청하자 석유유통업계는 이미 국제유가 인하분이 90% 이상 반영돼 있고, 유류세 인하 없이 휘발유 기준 리터당 1300원 이하로 떨어질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윤 장관은 같은 날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에서 석유유통업계의 유류세 인하 요구에 대해 “유류세 때문에 휘발유 판매가격을 인하하기 어렵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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