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석유·LPG업계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지역 내 석유제품 판매가격 편차가 심하다면서 가격인하요인이 있다고 보고 석유유통업계에 가격인하를 요청하자 석유유통업계는 이미 국제유가 인하분이 90% 이상 반영돼 있고, 유류세 인하 없이 휘발유 기준 리터당 1300원 이하로 떨어질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윤 장관은 같은 날 열린 석유화학업계 간담회에서 석유유통업계의 유류세 인하 요구에 대해 “유류세 때문에 휘발유 판매가격을 인하하기 어렵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못 박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