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워 살겠나”
“부담스러워 살겠나”
  • 에너지타임즈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08.12.19 20: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개발 관심이 뜨거운 요즘. 한 관련협회는 업무가 폭주해 직원들이 모두 죽을 맛이라고 푸념.

협회로 공기업의 차장급 인사가 오기로 돼 있지만 힘들다는 소문 때문인지 아무도 오려 하지 않는다고.

한편 주중 열린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주제발표자들은 내년이 자원개발 적기라며 관련 계획들을 협회에 잔뜩 선물(?).

이 선물 받은 직원들 낯빛이 어두워지며 나지막하게 한마디 “신경써주는 건 고마운데 부담스러워서 살겠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