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중국을 방문하기 전 자국방속에서 자금조달과 에너지 관련 협정 등을 비롯해 경제·교육·기술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번 해외순방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재정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들을 얻어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현물상환을 조건으로 4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에 베네수엘라는 이중 일부를 원유로 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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