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나눔 페스티벌로 훈훈한 연말 보내
포스코에너지, 나눔 페스티벌로 훈훈한 연말 보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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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임직원이 함께 만든 나눔 키트 에너지빈곤층에 전달

【에너지타임즈】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동시에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2014 나눔 페스티벌’을 19일 인천발전소에서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인천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연말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한 해 동안 포스코에너지의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이 함께 돌아보고 봉사활동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등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날 김동민 포스코에너지 총무그룹 부장 겸 사회공헌팀장은 “올해 5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창호교체 등 에너지효율개선 시공과 전기점검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 총 57가구, 6개 복지시설에 희망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인천발전소 인근해안에서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분기 1회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방한용품을 담은 나눔 키트(KIT) 150개를 제작했다. 이 키트는 인천·포항·광양지역 에너지빈곤층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나눔 키트가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기는 힘이 될 것”이라면서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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