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본사, 지역사랑 손길 이어져
한수원 경주본사, 지역사랑 손길 이어져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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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대표 최성환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이하 한수원)는 지난 17일 경주시 성동시장 내 기운차림식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기운차림식당은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한 끼 식비 1,000원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개인과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에 의해 운영되는 식당이다.

한수원은 지난 8월 기운차림식당에 쌀을 전달한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의 정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쌀을 전달하고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성환 센터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추위를 이기고 마음까지 든든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지난 13일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킨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한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에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150명을 초청,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한수원 경주본사는 앞으로도 경주사랑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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