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부산센터 에너지효율을 보여주는 PUE는 연평균 1.39로,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는 동절기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인 1.15까지 도달한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 평균 PUE는 1.8 수준이다. PUE를 1.8에서 1.4로 낮출 경우, 일반 가정집 58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절감하게 된다.
LG CNS 부산센터는 에너지절감을 위한 건물 설계로 특허 출원한 '빌트업 외기냉방 시스템', 서버열 배출을 위한 데이터센터 굴뚝 '풍도' 등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을 고려했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은 "부산 그린데이터센터가 최고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LG CNS의 축적된 기술과 끊임없는 노력의 성과"라며 "현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 대한민국 최고수준을 넘어 글로벌 최고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센터 인증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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