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가져
에너지관리공단,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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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역주민과 문화체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의 일환으로 16일 용인시여성회관(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사회복지단체와 지역주민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희극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상생의 ‘첼로 협주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대표곡 ‘지금 이 순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겨울밤 관객들의 정취를 돋았다.

특히 이날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용인청소년쉼터·선한사마리이아원·동방학교·굿윌스토어 등 사회복지단체와 사회적 기업에 도서 2500여권과 책장,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변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에너지 나눔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관리공단이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이와 같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와 문화의 결합’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단체인 용인문화재단을 비롯한 우수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고유역량을 결합시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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